인포메이션
제임스 글릭(James Gleick)
인간과 우주에 담긴 정보의 빅 히스토리
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, PEN/에드워드 윌슨 과학저술상, Salon Book Award수상, 뉴욕타임즈등 많은 비평가와 저명한 상을 많이 받은 베스트셀러.
인간과 우주에 담긴 정보의 빅히스토리를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한 궁극적인 의미가 뭘지를 제시해주는 도서다. 어떻게 보면 과학도서라고 할 수 있는 정말 IT전문가들이 좋아할 내용과 소재를 역사적인 사항과 유래 그리고 실제 사례를 들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.
IT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정보에 담긴 의미와 기술(Technology)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고민해야하는지를 던져구고 있다. 많은 이들이 4차산업 혁명의 시대에서 이 흐름의 중심에 있고자 노력하고 있다. 과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으로 가기 위한 전략은 제대로 세우고 있는건지? 세웠으면 정확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건지? 우리는 모두 그 전략을 이해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고 싶다. 하지만 그에 앞서 과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단어의 앞에 있는 디지털(0과1로 채워진 정보의 근원, 제일 하단의 단위)에 대한 궁극적인 의미와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이해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다.
근본과 근원적인 개념은 이해하지 못한채 남들이 말하고 있는 디지털, 디지털만 하고 있는건 아닐까? 과연 그 디지털의 근원이 뭔지 정확히, 아니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다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가고자 하는 미래를 좀더 확실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.
그에 이 '인포메이션'이라는 책이 우리에게 가이드를 제시해 주고 있다.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한발짝 다가가기 위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. -2018.4월 중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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